[마케팅] 실수와 망신으로 배우는 마케팅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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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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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와 나의 ‘절친한’ 친구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 나는 전화를 끊으면서 재미있는 말 한 마디를 친구에게 던졌다. 그런데 2주가 지난 후, 그가 속한 지방 언론의 표지에 25센트 동전만한 크기로 다음과 같은 headline(제목)의 헤드라인이 실렸다. 암만 자유로운 사석일지라도, 방심하고 말한 것들이 모두 기사화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실수와 망신으로 배우는 마케팅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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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실수와 망신으로 배우는 마케팅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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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다 보면 망신스러운 일을 당하는 법. 아마도 대부분은 그 기억들을 머리 속에 쳐 닫아 두고 다시는 꺼내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으니까.그래서, 나는 이 지면을 빌어 내가 그 동안 저질렀던 가장 비참했던 실수들을 낱낱이 공개해 세상 모든 마케팅 직원들의 ‘교훈’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우리는 서로 크게 웃었고, 대화는 거기서 끝났다. 하지만 마케팅의 세계에서는 이런 실수와 망신담들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정보가 된다는 것을 아시는지. 사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성공 사례(instance)보다는 실패 사례(instance)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 많은 법이다. “비행선 뚜쟁이와의 재회; 알고 보니 대학 동창”정말 ‘운 좋게도’ 맥도널드는 이 길고 긴, 내 사적인 이야기로 가득찬 기사를 놓치지 않고 읽어 보고야 말았다. 당시 맥도널드는 회사 홍보 목적으로 미국 전역을 순회하는 비행선을 운행하는 행사를 열고 있었고, 나는 그때 이 비행선에 탑승할 언론인들의 자리를 예약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그는 나와의 전화 통화에서 맥도널드의 비행선을 꼭 타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우리의 ‘잘 나가던’ 대학시절의 추억을 서로 주고 받았다.항상 염두에 둘 것은 뉴스 매체는 절대로 개인적인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는 내가 그 동안 쌓아온 위신과 명성에 먹칠을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나 하나를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또한 기쁜 일이 아니겠는가?내 언론사 친구 이야기젊은 시절, 나는 맥도널드(McDonald)를 고객으로 둔 어느 PR 에이전시의 AE로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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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는 전화로 몇몇 influence(영향)력 있는 언론인들과 접촉을 하던 중, 우연하게도, 전화를 건 어느 유력 지방 언론의 칼럼리스트가 내 대학교 동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뒤의 이야기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으므로 To be continued 토록 하겠다.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영감을 받아 내 새로운 사무실의 이름을 “비행선 뚜쟁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던 것이다.